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
2020년 5월 시작돼 거의 2년 가까이 진행됐다.

2022년 4월 4일인 월요일부터
2주 동안 식당과 카페 등은 자정까지 문을 열 수 있고, 사적모임 인원도 열 명으로 늘어난다.
그러고 나서 또 2주 뒤에는 실내에서 마스크 쓰는 것 빼고는 아예
모든 방역수칙을 다 푸는 걸 검토한다.
밤 11시까지인 영업시간이 1시간 더 늘어나고
사적 모임도 최대 8명에서
다음주에는 10명까지 가능하다.
이번이 마지막 거리두기가 될 것 같다.
3월 14일 월요일 부터 이미 학교에서는 가족이 확진 되어도 등교할 수 있었다.
교육부나 학교 방역 지침은 그랬지만 뭔가 불편하여 학부모가 가족 확진을 알려주면 학생은 일주일 쉬도록 하고 있었지만, 아예 알려주지 않고 등원시키는 학부모들이 많아지면서 가족 확진인 학생들을 등원하지 말라고 하는 거 자체가 의미가 없어져 학생 본인 확진이 아닌 이상 그냥 다 등원하게 하였다.
그리고 휴원이 많아지면서 이월과 보강을 안내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.
공부방 요정의 공부방은
1/3이 확진으로 학생들이 등원하지 못하고 있다.
이제 확진연락을 받아도
상상 코로나로 아프지도 않다.
그 전에는 코로나 확진 연락을 받으면
뭔가 몸이 아프고 열이 펄펄 오르는 느낌이지만
36.5도... 상상 코로나병이었다.
그리고 코로나 확진 연락을 받아도
더 이상 같은 반 친구들에게 안내하지 않는다.
정말 한달 사이에 너무나 편해졌다.
그래도 하고 있던 소독은 계속 되지만
확진 안내, 자가 격리가 없어지면서 너무 살 것 같다.

체점할 때마다 걸리는 가림판도
곧 떼어낼거라는 기대를 해본다.
이제 다른 나라처럼
실내 빼고 실외에서는 마스크 벗는 날이 곧 올 것 같다.
'밤 12시-10명' 완화…2주 뒤엔 '실내 마스크' 빼고 다 푼다
사실상 '마지막 거리두기'…이달 중순 다시 일상회복 타진
사실상 '마지막 거리두기'…이달 중순 다시 일상회복 타진 | 연합뉴스
(서울=연합뉴스) 신선미 기자 = 오미크론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4일부터 2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폭 완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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